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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절·질서·청결 운동에 앞장을

    【제주=고흥길 기자】전두환 대통령은 14일 하오 제주도청에서 장병구 지사로부터 올해 제주도청 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88년까지의 앞으로 3년간이 정치·경제·군사적 측면에서 가장

    중앙일보

    1986.03.15 00:00

  • 레이건 외교 정책 성명 요지|【워싱턴=장두성 특파원】

    다음은 14일 「레이건」 미 대통령이 발표한 성명의 요지다. 전후 미국은 세계의 많은 다른 나라들의 자유를 보호해 주기 위해 큰 역할을 해왔다. 미국은 나토를 통해 소련의 공격으로

    중앙일보

    1986.03.15 00:00

  • 마르코스 종말 동남아 각 국에 충격

    아시아적 장기독재 체제의 상징처럼 돼왔던 「마르코스」 정권의 종말은 동남아 각 국의 정치상황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독재의 전형처럼 돼왔던 개발정책, 빈부

    중앙일보

    1986.03.10 00:00

  • 북한에 반정부 조직

    【동경=최철주 특파원】북한에 20대 청년층으로 구성된 반정부 지하조직의 존재가 확인되었다고 세계일보가 10일 한국의 정보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남북조선자유민주인민당이란 명칭을

    중앙일보

    1986.03.10 00:00

  • 마닐라에서 무너진 레이건 독트린|독재와 전체주의 구별 안 해

    마닐라로부터 들려온 소리는「마르코스」일가를 태우고 떠나는 헬리콥터의 프로펠러소리뿐이 아니었다. 그 소음 속에서 우리는「레이건」행정부가 소중하게 여겨온 외교원칙이 무너져 내리는 소리

    중앙일보

    1986.03.01 00:00

  • 김근태 구형공판 논고문(요지)

    (가)피고인 김근태는 이른바 현재 기구운동권의 경향성, 또는 운동노선 등에 대한 입장의 정리와 이해를 위하여 총선과 관련하여 운동노선 등을 각 CD·ND·PD로 자신이 직접 명명한

    중앙일보

    1986.02.27 00:00

  • "필리핀 정국 모형으로 행동전략 삼는건 위험"

    이원홍 문공장관은 27일낮 『최근 일부 과격파 학생들은 자유민주주의체제를 거부하고 소위 민중을 해방시켜 프롤레타리아독재를 폭력으로 실현해보겠다는 민중혁명론을 주장하고 있다』고 말하

    중앙일보

    1986.02.27 00:00

  • (2)실력자는 누구인가

    26일 새 정부를 발족시킨「코라손」대통령이 국정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당장의 새로운 정책 못지 않게 정치세력간의 균형을 이루는 것도 매우 중요한 과제일 것 같다. 지난해 12월 갑

    중앙일보

    1986.02.27 00:00

  • 소는 경주막판 「늙은 말」에 걸었다|미·소의 비사태 대응 불 르마탱지의 분석

    【파리=주원상 특파원】 필리핀정국이 급변하고 있다. 파리의 좌파계 신문 르마탱은 24일 『마닐라의「브루터스」들』이라는 해설기사를 통해 몰락직전의 「마르토스」독재체제를 둘러싼 미국과

    중앙일보

    1986.02.26 00:00

  • 「코라손」대통령의 과제|민주 필리핀의 재건

    족벌 장기 독재의 질곡 속에서 정치불안, 경제파탄, 사회혼란으로 진통을 거듭해온 필리핀이 드디어 자유의 신시대를 맞게 됐다. 한때 동남아의 민주주의 모범국이었던 이 나라를 독재와

    중앙일보

    1986.02.26 00:00

  • 코라손 대통령취임은 초법적 행사|현행 헌법의 해석과 법적 문제

    「마르코스」독재체제의 붕괴과정에서 일시적이나마 2명의 대통령이 존재했고 더구나 「코라손」대통령의 취임이「초헌법적」상황에서 이루어졌으며「코라손」의 대통령 취임선서가 현행헌법에 따른「

    중앙일보

    1986.02.26 00:00

  • 친애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본인은 오늘 여러분이 본인에 맡겨준 권한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에게 봉사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여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하는 바입니다. 우리 국민이 14년

    중앙일보

    1986.02.26 00:00

  • (1)험난한 민주화의 길

    「마르코스」정권의 붕괴는 필리핀 국민들이 20년 동안이나 갈구했던 민주화의 실현이자 정의편에선 민중의 승리였다. 이는 또 민주주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했던 필리핀의 야당지도자 고「베

    중앙일보

    1986.02.26 00:00

  • 비 마르코스 왕조붕괴와 코라손 시대의 개막|본사 특파원 국제전화 좌담

    진통을 거듭하던 필리핀 사태가 결국 「코라손」대통령을 탄생시켰다. 2·7대통령선거의 부정시비로부터 군부지도자들의 반란, 그리고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들의 국제적 압력의 산물이 된 필

    중앙일보

    1986.02.26 00:00

  • 필리핀사태는 아직 속단할 수 없는 상황이다. 우선 이런 국면을 좌우하는 초동단계에선 물리적인 힘의 우열이 관건인데 그 점이 분명치 않다. 국방상과 참모총장을 중심으로 한 필리핀군부

    중앙일보

    1986.02.24 00:00

  • 대학생들 서명운동 폭력정치투쟁 목적 정부서 유인물분석

    정부는 과격파 학생들의 헌법철폐 선동이 폭력적 정치투쟁으로 변모하고 있고 이들이 헌법문제를 구실로 삼아 야당과의 연합을 통해 국가부정의 논리로 우리 사회의 파국을 조성함으로써 민중

    중앙일보

    1986.02.20 00:00

  • "서명운동을 폭력투쟁으로 유도"|과격학생 유인물 정부분석내용

    정부당국이 발표한 「과격학생 살포 헌법철폐주장 관련 유인물 분석」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헌법문제를 둘러싼 과격파 학생들의 이념적 기초와 행동적 지향은 지난해 10월 전학련전국대표

    중앙일보

    1986.02.20 00:00

  • 포르투갈 반공민주주의 상징|60년만의 민선대통령 「소아레스」프로필

    16일 실시된 포르투갈 대통령선거에서 60년만에 첫 민선대통령으로 당선된 「마리오·소아레스」전 수상은 풍부한 정치적 경험과 강한 집념을 지닌 인물이다. 1926년 군사 쿠데타이전

    중앙일보

    1986.02.18 00:00

  • 신민당·민추협 압수수색 영장 내용

    피의자 노경규는 신한 민주당 총무국장으로서 동 당총재 이민우, 고문 김영삼 당 간부들과 함께 이른바 대통령직선제개헌을 추진함에 있어 헌법개정은 대통령 또는 국회 재적의원 과반수의

    중앙일보

    1986.02.14 00:00

  • 구종서

    지금 세계의 정치적 특색의 하나는 권위주의 정부의 전반적인 후퇴 경향이다. 그것이 맨 먼저 온 곳은 유럽이다. 74년 포르투갈, 75년엔 스페인에서 서구의 마지막 권의주의가 붕괴되

    중앙일보

    1986.02.12 00:00

  • 레이건, 마르코스 두둔 인상|비 선거전을 보는 미국태도에 변화

    당초「마르코스」대통령을 견제하며 그 국내정책을 비판하는 것 같던 미행정부의 태도가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치열한 선거전 끝에 여야후보가 각기 승리를 주장하며 정국이 극도의 혼

    중앙일보

    1986.02.12 00:00

  • 마닐라에 군의 적색경보가 선포된 가운데 7일 필리핀 대통령선거가 실시됐다. 69년 이후 처음 갖는 대통령 선거다. 이번 선거는 여러 가지 점에서 세계적인 관심을 끌어왔다. 「마르코

    중앙일보

    1986.02.07 00:00

  • 비 선거앞두고 의회·언론서 대대적 공세

    【워싱턴=장두성특파원】 공산권의 전체주의 체제에대해서는 공개적으로 압력을가하지만 미국 우방의 독재체제에 대해서는 「조용한 외교」 로 설득한다는 「레이건」행정부의 의교방식은 적어도필

    중앙일보

    1986.01.25 00:00

  • 유럽형 사회주의

    일본 사회당은 비로소 눈을 뜨는 것 같다. 일본의 제1야당이 아직도 마르크스-레닌주의의 제복을 벗지 못하고 있었던 것은 시대착오를 넘어 일본의 수치였다. 최근 전당대회에서 채택한

    중앙일보

    1986.01.24 00:00